[자료제공: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총 상금 1,000만 원, 프로게임단과 연계된 다양한 성장 기회 제공
-전국 아마추어 선수 누구나 참여 가능, 10월 14일 본선 예정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스포츠 대회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G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주최 아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을 맡았다.
GES는 광주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국 아마추어 대회이다. 이 대회는 잠재력을 지닌 아마추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이스포츠 축제로 광주시를 이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GES는 ▲<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두 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상금은 종목별 1위 300만 원, 2위 150만 원, 3위 5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우승자에게는 프로게임단 입단 테스트와 전문 코치의 1:1 상담 등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GES는 오는 10월 7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10월 14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본선 대회가 진행된다. 본선 경기는 광주이스포츠경기장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대회 참가신청은 9월 11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광주이스포츠경기장 홈페이또는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끈기, 감동의 순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것이 GES 대회의 매력 포인트"라며 "이번 대회에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지역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