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KESPA]
- 23일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 앰배서더 임명식 및 e유니언즈 OT 진행
- 앰배서더 김혜주, 지역별 경기장에서 선수 인터뷰, 현장 스케치 영상 등 제작 예정
- e유니언즈, 105개의 경기를 활용한 실습 위주 e스포츠 실무 역량 교육 이수 진행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를 함께 만들어 갈 ‘앰배서더’의 임명식과 ‘2023 e유니언즈’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 앰배서더의 임명식이 지난 23일 수도권 지역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앰배서더는 대학리그에서 처음 진행하는 새로운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이스포츠 대학리그를 대표하는 홍보대사이다. 대학리그 첫 앰배서더로는 성신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혜주 학생이 선발됐다.
김혜주 학생은 광고 모델과 배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멋진 e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대학리그 앰배서더에 도전했다.
임명장을 수여한 협회 국장은 김혜주 학생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게임을 즐겨오며 e스포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갖춘 방송 진행 능력 및 기획 역량과 밝은 이미지를 높게 평가하여 앰배서더로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대학리그 앰배서더인 김혜주 학생은 지난 23일 대학리그 전국 본선 수도권 경기장을 시작으로 지역별 경기장을 1회씩 방문하여 전국 본선 진출팀에 대한 인터뷰와 현장 스케치, 브이로그 등 대학리그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후 김혜주 학생은 12월 2일, 3일 이틀간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대학리그 전국 결선에서 현장의 선수 및 참가 응원단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주는 것을 끝으로 대학리그 앰배서더 활동을 마무리하게 될 예정이다. 대학리그 앰배서더 김혜주 학생에 대한 콘텐츠는 대학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23일, 수도권 지역 경기장에서 다양한 실습 교육과 실무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전문 이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대학리그 e유니언즈의 오리엔테이션도 진행되었다. 2023 e유니언즈는 서류 전형과 온라인 면접 과정을 거쳐, 대회 운영 파트 6명, 중계 파트 4명 등 총 10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e유니언즈는 이스포츠 전문 실무진 및 출연진의 강연 및 교육 이수를 진행한다. 또한 이스포츠 대학리그에서 진행되는 약 105개의 경기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 교육과 실습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받아 이스포츠 업계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업무 경험과 역량을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e유니언즈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대학리그 공식 다시 보기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 중 우수작은 엄선하여 대학리그 공식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더불어, e유니언즈 중 성적 우수자에게는 전국 결선 경기에 대한 중계 및 연출의 기회도 부여될 예정이다.
한편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SK텔레콤, JOMA, 마이크로닉스에서 후원한다. 전국 결선 우승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