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농심이스포츠]
농심이스포츠는 한국콘텐츠진흥원주최하고 동양대학교와농심이스포츠가 주관한 2023년 2학기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특별과정 설명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대학교와 프로게임단 중 유일하게 문체부 지정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기관으로 선정된 동양대학교-농심이스포츠가 출범시킨 한국e스포츠교육원의 2023년 2학기 11개 특별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 행사에 이스포츠 분야 진출에 관심 있는 100여 명의 동양대학교 학생들과 관련 업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11개 과정 설명에 나선 농심이스포츠아카데미 김민용 원장은 “최고의 이스포츠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e스포츠 콘텐츠기획 및 제작, 마케팅, 대회 운영, 데이터분석, 이스포츠지도자, 사업개발, 저널리즘, 취업/진로 특강 등 현장실습과 농심레드포스 연계프로그램 등 총 11개의 현장 맞춤형 특별과정으로 운영된다.
미래의 이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특별과정 우수 수료자는 농심이스포츠를 포함한 이스포츠 현장 기업 인턴십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소개했다.
설명회를 주관한 공전영 교수(게임학부)는 “이스포츠 분야에서의 전문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산업 발전의 선봉에 서겠다”라며, “동양대학교는 이스포츠 업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연구와 교육 혁신을 기반으로 이스포츠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의 자리매김을 꾀할 계획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스포츠사업단장 김정태 교수(게임학부)는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의 이스포츠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라며, “이번 학기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총 5학기) 현장 밀착형 최상의 이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라며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농심이스포츠는 한국e스포츠교육원 개원을 계기로 국내외 이스포츠 교육 기관에 현장형 이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11개의 특별과정의 정보는 한국e스포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10/14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