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가 IP 사상 처음으로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 대상은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이다. 10월 18일 블리자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협업 사실을 알렸다.
컬래버는 오는 10월 26일 신규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의 뮤직비디오 공개를 필두로 시작된다.
이번 협업에는 르세라핌 테마의 전설 스킨 등 인게임 아이템, 그리고 신규 게임 모드가 포함된다. 이들 인게임 콘텐츠에 관련된 세부 정보는 오는 10월 30일 공개되며, 실제 인게임 콘텐츠는 11월 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블리자드 팬들에게는 르세라핌을 직접 만나볼 기회까지 주어진다. 블리즈컨 2023 이튿날인 11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의 블리즈컨 아레나 현장에서 ‘커뮤니티 나이트’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르세라핌이 등장해 신곡 ‘퍼펙트 나이트’를 포함한 특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10월 12일 공개된 ‘퍼펙트 나이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한차례 예견되었던 바 있다. 해당 영상에 등장하는 가상의 차량에는 <오버워치> 로고가 엠블럼으로 장착되어 있고, 그 외형 또한 <오버워치>의 인게임 차량들과 유사했기 때문
르세라핌은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로 구성된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의 5인조 걸그룹이다. 월터 콩 오버워치 제너럴 매니저는 이번 협업에 대해 “오버워치 사상 최초 뮤지션 컬래버레이션을 르세라핌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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