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는 해외 리뷰어와 선행 리뷰가 공개된 결과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93점을 기록했다. 해외 매체 '유로게이머'는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온다"라며 호평했고, 게임스레이더는 "훌륭한 2D 플랫포머에 예상치 못한 요소를 계속해서 등장시킨다. 코끼리 마리오도 꽤 놀랍다"라며 칭찬했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가 기록한 93점은 2023년 출시돼 호평받은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96점이나 <발더스 게이트 3>의 96점과 비견된다. 76개의 리뷰 중 단 1건만 게임에 대해 복합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23개의 매체가 만점을 부여했다.
플랫포머 장르 게임인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는 will U로 출시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이후로 11년 만에 출시되는 2D 마리오 신작이다. 버섯 왕국과 떨어져 있는 플라워 왕국에 마리오 일행이 초청받고, 쿠파의 습격으로 인해 왕국이 엉망이 되자 이를 해결한다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원더 플라워'에 닿으면 맵에 변화가 일어나는 등 새로운 시스템이 대거 추가됐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는 10월 20일 닌텐도 스위치로 한국에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6만 4,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