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레벨5에서 PS3로 개발 중인 판타지 RPG <니노쿠니: 하얀 성회의 여왕>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16일 개막한 도쿄게임쇼 2010 현장 시연대의 플레이를 직접 촬영한 것이다. 이와 함께 레벨5가 16일 공개한 신규 프로모션 영상도 만나 보자.
도쿄게임쇼 2010 트레일러
※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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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쿠니>는 <레이튼 교수>와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로 유명한 레벨5에서 개발 중인 새로운 RPG 시리즈다. 게임 전반에 걸쳐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직접 제작했고 <포뇨>와 <토토로> 등의 주제가로 유명한 히사이시 조가 음악을 맡았다.
지난 6월 <니노쿠니> 제작발표회에서 발표된 <하얀 성회의 여왕>은 ‘애니메이션 세계의 완전재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HD 그래픽의 PS3로 플랫폼을 확장하게 된 것이다.
닌텐도DS용 <니노쿠니: 칠흑의 마도사>는 오는 12월 9일 일본에서 발매되며, 게임 내의 마법사용을 돕는 350페이지 가량의 마법지도서가 동봉된다. PS3용 <니노쿠니: 하얀 성회의 여왕>은 내년에 발매될 예정이다.
/도쿄(일본)=디스이즈게임 정우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