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인섬니악은 이번 게임의 차기작으로 <마블 울버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블 울버린>은 지난 2021년 9월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 중 짧은 티저가 상영되며 처음 공개되었으나 2년이 지난 지금까지 크게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지난 9월 몇몇 직원의 SNS를 통해 <마블 스파이더맨 2> 팀이 <마블 울버린>의 개발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블 스파이더맨 2>가 24시간 만에 25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그에 따라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이 팔린 플레이스테이션 퍼스트파티 게임이 되었다.
이 소식은 플레이스테이션의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됐다. 이에 게임의 팬들은 SNS의 댓글이나 레딧에 스레드를 남기며 축하하고 있다. 몇몇 팬들은 "이미 출시 직후 끝내고 DLC 기다리고 있다", "사실상 사전 예약 주문이 많을 텐데 그 정도라니...", "인섬니악 게임 중에 가장 재미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블 스파이더맨 2>의 뒤는 지난해 5일만에 210만 장을 판매한 <갓 오브 워>, 2020년 사흘만에 400만 장을 판매한 <라오어 2>, 2018년 사흘만에 330만 장을 판매한 <마블 스파이더맨 1>이 잇는다.
<마블 스파이더맨 2>는 지난 10월 20일 플레이스테이션 5 독점으로 출시되었다. 2018년 공개되어 화려한 액션과 멋진 연출로 호평받은 <마블 스파이더맨>의 후속작이기에 많은 기대를 받았다. 출시 이후에도 전작을 잘 계승하면서도 강점이 강화되었다는 평을 들으며 흥행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메타크리틱 기준 130여 개의 매체에서 평균 91점의 점수를 받아 머스트 플레이 배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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