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메테는 "지난주 크래프톤 몬트리올이 세워진 지 1주년이 지났다"라며 운을 뗐다. 패트릭 메테는 처음에는 자신 혼자였으나, 지금은 30명 이상의 팀으로 스튜디오가 성장했다고 밝히며 "임시 사무실에서 수개월을 보내고, 몬트리올 중심부에 새로운 영구 사무실로 이전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해는 어썸할 것"이라며 "향후 12개월 동안 40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팀은 계속해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실 설립과 함께 본격적으로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눈물을 마시는 새>는 이영도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게임이다. 크래프톤의 몬트리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며, 스튜디오의 헤드이자 게임 총괄을 맡은 메트릭 메테는 <파 크리아>와 <레인보우 식스>, <스플린터 셀> 등의 세계적인 프랜차이즈에서 약 20년 경험을 가진 업계 베테랑이다.
디스이즈게임과의 인터뷰에서 패트릭 메테는 <눈물을 마시는 새>의 개발 방향성에 대해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개성 있는 캐릭터 4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이 합심하여 협동하는 게임이 되리라는 점"이라고 언급했다.
패트릭 메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