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미디어 몰레큘에서 개발하고 소니(SCE)가 유통하는 <리틀 빅 플래닛 2>의 PS무브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도쿄게임쇼 2010 SCE 부스에서 공개된 시연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
이번 영상에는 부스 도우미와 관람객이 각각 듀얼 쇼크 3(플레이스테이션3 기본 컨트롤러)와 PS무브 컨트롤러(동작 인식)를 들고 협동 플레이를 즐기는 장면이 담겨 있다.
게임은 듀얼쇼크3를 든 사람이 캐릭터를 움직이고, PS무브 컨트롤러를 쥔 사람이 주변 오브젝트를 조종해 게임의 진행을 돕는 독특한 협동 플레이를 지원한다. 따라서 유저들 사이에 호흡이 잘 맞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없다.
<리틀 빅 플래닛 2>는 ‘크리에이티브 게임’, ‘핸드메이드 아케이드’라는 독특한 장르를 표방하며 인기를 모은 <리틀 빅 플래닛>의 정식 후속작이다. 2편은 전작과 같은 오브젝트/스테이지 창조 기능은 그대로 지원하면서, PS무브를 통한 조작도 함께 지원해 관심을 받고 있다.
<리틀 빅 플래닛 2>는 오는 11월 16일 북미에서 발매되며, 한국에서도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도쿄(일본)=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디스이즈게임 댓글 ()
디스이즈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