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테크모가 액션슈팅 게임 <퀀텀 시어리>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도쿄게임쇼 2010에서 공개했다. 먼저 영상을 확인해 보자.
<퀀텀 시어리>는 침식현상으로 인해 서서히 내부 구조가 바뀌어 가는 탑을 무대로 싸우는 <기어스 오브 워> 스타일의 격렬한 TP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검은 파괴자 ‘시드’가 되어 수수께끼의 여인 ‘피레나’와 함께 탑의 최상층을 향해 올라가야 한다.
전장인 탑 안은 침식현상의 영향으로 커버 포인트나 적과의 대치 상태가 실시간으로 변화해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제시한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총을 사용한 공격이지만, 여자 주인공 피레나를 적에게 던지는 등 독특한 근접공격을 펼칠 수도 있다. 또한, 스토리 모드 외에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최대 8명이 함께 멀티플레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퀀텀 시어리>는 일본에서 오는 28일까지 예약판매가 진행 중이며, 예약 특전으로 PS3 전용 리얼트리거(PS3 버전), Xbox360 전용 64MB 메모리 유닛(Xbox360 버전)을 증정한다. 일본 정식 발매일은 9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