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아프리카TV]
- 라이엇게임즈 1인칭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로 펼쳐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상암 ‘아프리카 프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진행
- 총상금 8만 달러 규모로, <발로란트> e스포츠 상위 대회 VCT에 참여 중인 팀들 대거 출전
아프리카TV가 개최하는 글로벌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 ‘AVL’이 처음으로 열린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글로벌 <발로란트> 대회인 ‘AVL(AFREECATV VALORANT LEAGUE)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VL은 라이엇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로 펼쳐지는 e스포츠 리그로,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다양한 플랫폼과 언어로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AVL에는 <발로란트> e스포츠 상위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에 참여하는 인기 팀들이 대거 출전한다. 지역별로 한국에서 2팀을 비롯해 퍼시픽, 아메리카스,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중국, 동남아 지역에서 6팀이 초청되며, 태국과 베트남에서 별도 선발전을 통해 선정된 2팀(Full Sense, ON Live Fancy) 등 총 8팀이 참가하게 된다.
대회 참가팀들은 4개 팀씩 A, B 2개조로 나뉘어 두 번 경기에서 지면 탈락하는 조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통해 준결승에 진출할 조별 상위 두 팀을 가리게 된다. 준결승부터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치러진다.
‘AVL 2023’은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개최된다. 경기 맵으로는 바인드, 브리즈, 선셋, 헤이븐, 어센트, 스플릿, 로터스가 사용된다. ‘AVL 2023’의 총상금은 8만 달러(한화 약 1억 700만 원)이며, 우승팀에는 2만 5,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AVL 2023’의 경우 글로벌 유저들이 각국의 언어로 함께 소통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중계 플랫폼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아프리카TV에서는 한국어와 영어·태국어 중계를 하고, 베트남어 중계는 ‘OnLive’ 채널에서, 중국어 중계는 ‘Douyu’를 통해 송출된다.
아프리카TV 채정원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은 “AVL을 시작으로 아프리카TV는 글로벌 e스포츠 리그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제작할 예정”이라며 “<발로란트>의 글로벌 팀과 호흡하여 좋은 콘텐츠로 아프리카TV 유저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AVL 2023’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발로란트> 방송국과 아프리카TV 게임&e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