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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드디어 '공식' 발표 GTA 6, 트레일러는 12월 초 공개 확정

샘하우저가 직접 전한 이야기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신동하(그리던) 2023-11-09 11:14:39

샘하우저가 <GTA 6>의 발표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어제 7일 <GTA 6>가 근 시일에 발표된다는 블룸버그의 보도가 화제가 되었다. 이에 오랫동안 소식을 기다려 온 많은 팬들이 게임의 공식 SNS에 수많은 질문을 남겼고 이 질문에 락스타게임즈의 '샘 하우저'가 직접 "12월 초에 <GTA 6>에 대한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락스타게임즈의 공식 홈페이지에도 다음과 같은 공지가 게재됐다.


락스타 게임즈가 전하는 편지


다음 달은 락스타 게임즈가 25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전 세계 많은 유저들의 성원 덕분에 우리는 열정을 가지고 게임을 개발할 기회를 얻었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며, 이 여정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1998년, 락스타 게임즈는 비디오 게임이 다른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산업만큼 문화에 필수적인 요소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설립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여러분이 사랑하는 자사의 게임들이 그 진화의 일부가 되었길 희망한다. 우리는 12월 초에 <GTA6>의 첫 번째 트레일러를 공개한다는 소식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


한편, 지난해 영국의 청소년 해커들이 <GTA 6>의 핵심 내용을 유출한 적이 있다. 유출에 의하면, 마이애미를 오마주한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남자와 여자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락스타게임즈는 "네트워크 침입"에 대한 피해를 호소하며 사실상 유출을 인정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해외 락스타 게임즈 타이틀 전문 모드 커뮤니티 '파이브엠'과 '레드엠'을 인수했다. 이에 게임 디벨로퍼 등 많은 게임 전문지에서는 '멀티플레이' 모드도 포함될 것이라고 추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