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규모를 다시 한 번 경신한 지스타 2023!
어제가 축제의 워밍업이었다면, 금요일인 오늘 17일은 본격적인 시작이었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있는 만큼 어제와는 비교도 안 될 인파가 벡스코에 모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수많은 부스가 존재하는 지스타에서 어떤 것을 즐기고 돌아갔을까요? 어딜가도 "사람이 너무 많아요!"를 외쳐야 했던 둘째날의 풍경기 지금 시작합니다.
이제는 빠지면 섭섭한 '바람빠진 소닉'입니다.
관람객 입장 전 도착한 벡스코에는 그야말로 장사진이 펼쳐져 있었는데요.
이 지루한 입장 시간을 견디는 방법도 갖가지였습니다.
이 팀은 벡스코의 로비에 둘러 앉아서 '<메이플스토리> 원카드'를 하고 있었습니다.
수요일에 부산에 도착하여 어제 있었던 금강선 CCO의 강연장에 가장 먼저 들어갔다고 하네요.
이 시각 축제의 스탭들은 제식을 연습하며 안전 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제가 만난 부산 비둘기들은 카메라를 들이밀어도 절대 날지 않더라고요.
이후 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벡스코 안으로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이 평화는 깨집니다.
여러 플래그가 휘날리는 로비부터 사람들이 차기 시작합니다.
제2전시장 B2C부스의 가장 구석에 있는 '인디 쇼케이스' 부스까지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사람들은 인디게임 부스에서 게임을 즐기기도 했고요.
편의성 기기를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에픽 게임즈의 부스에서는 강연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툭' 건들고 도망가면 쫓아오는 인형입니다. 귀여워서 넣어봤습니다.
'모션 캡쳐'의 현장을 재현한 부스도 있었습니다.
크래프톤 부스의 <다크 앤 다커 모바일>
<소녀전선 2: 망명>
<리버스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