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어>를 소재로 하는 액션 RPG <다크 스포어>(Dark Spore)의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실제 플레이로 구성된 콘텐츠 소개 영상을 만나 보자.
EA가 29일 EA맥시스에서 개발 중인 <다크 스포어>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다크 스포어>는 진화를 통해 자신만의 크리처와 부족을 만드는 시뮬레이션 게임 <스포어>의 후속작으로 전작과는 전혀 다른 액션 RPG로 개발되고 있다.
<다크 스포어>에서 유저들은 돌연변이 외계 세력에 대항해 싸워야 한다. <스포어>에서 호평을 받은 캐릭터 에디터 시스템은 한층 업그레이드됐으며, 크리처를 어떤 식으로 꾸미고 어떻게 키워 나가느냐에 따라 쓸 수 있는 액션도 달라진다.
또한 분대 형식으로 미리 구성해 둔 크리처를 번갈아 사용하며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최대 4인까지의 협동(Co-Op) 플레이와 PvP 모드도 지원한다. <다크 스포어>는 내년 2월 북미에서 PC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