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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5년 만에 3DS로 부활! DOA 디멘션 영상

3DS로 즐기는 입체 격투, 데드 오어 얼라이브 디멘션

정우철(음마교주) 2010-09-30 14:23:35

코에이테크모의 팀 닌자가 3DS용 격투 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디멘션(Dimensions)>(이하 DOA 디멘션)을 발표했다. 먼저 프로모션 영상을 감상해 보자.

 

동영상 로딩중...

 

<DOA 디멘션>은 전작 <DOA 4>가 발매된 지 5년 만에 발표된 신작이다.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액션이나 바캉스 같은 외전 장르가 아닌 격투 장르로 다시 돌아왔다.

 

다만, 대전격투가 아닌 격투 게임으로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팀 닌자는 프로모션 영상 외에 다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캐릭터로 팀을 만들어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스테이지에서 격투를 벌이는 방식으로 보인다.

 

<DOA 디멘션>에는 카스미, 아야네, 하야테, 하야부사 등의 닌자 일족이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번 영상에서 상대로 등장하는 인물은 라이도우로 <DOA> 새턴 버전 이후 처음 등장하는 스토리 캐릭터다.

 

이에 따라 스토리는 닌자 일족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되며, 배경도 교토에 위치한 깊은 산속으로 알려졌다. 산을 배경으로한 만큼 절벽 등에서 떨어지는 등 <DOA> 시리즈 특유의 대미지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된다.

 

유저들이 <DOA 디멘션>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5년 만에 등장한 격투 장르의 시리즈 최신작이라는 점과 3DS로 즐기는 입체 격투가 어떻게 표현될지가 관심사다. 특히 <DOA> 시리즈의 아버지 ‘이타가키 토모노부가 빠지고 하야시 요스케가 개발한 첫 시리즈라는 것도 관심의 대상이다.

 

또한, 전작들이 Xbox360 독점 타이틀이었던 것에 반해 멀티플랫폼을 선언한 이후 첫 플랫폼이 휴대용 게임기라는 점도 관심을 끄는 이유다.

 

<DOA 디멘션>의 발매시기와 엇갈림 통신 등 3DS를 이용한 시스템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