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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1시간도 안 돼 굿즈 매진?! 호요버스, AGF에서 대성황

AGF 2023, 호요버스 부스 포토 스케치 + 코스프레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현남일(깨쓰통) 2023-12-02 16:35:28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 중에 하나인 'AGF' 2023년 행사가 2일, 일산 KINTEX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 AGF는 특히 <원신>, <붕괴: 스타레일>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호요버스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호요버스는 다양한 굿즈를 AGF 현장에서 판매하고, 또 <붕괴 3rd>, <원신>, <붕괴: 스타레일>, <미해결사건부> 등 자사의 인기작 관련 전시를 진행했습니다. 여기에 내년 출시 예정 신작인 <젠레스 존 제로>의 체험버전도 선보여서, 이번 행사 이전 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요.


실제로 AGF 2023 현장에서 확인한 호요버스 부스는 가장 거대한 부스를 차리고 유저들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도 되지 않아 모든 굿즈가 판매 종료되는가 하면, 개별 게임들의 이벤트 존은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말 그대로 '대성황' 이었습니다. 또 각각의 게임들의 공식 코스플레이어들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과연 실제 현장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AGF 2023 1일차, 호요버스 부스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 1시간도 되지 않아 굿즈 판매 입장권 마감! 

호요버스는 이번 AGF 2023이 열린 일산 KINTEX 중앙쪽 3관~4관에 걸쳐 길게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참여한 모든 기업들 중에서도 부스 규모가 가장 거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장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코너에서 빈 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인파가 몰렸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어떻게 보면 첫 번째 타겟으로 잡았을 굿즈 코너. <붕괴 3rd>, <원신>, <붕괴: 스타레일> 등 각 게임 별로 굿즈 대기열을 세우고 유저들의 주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도 되지 않아 각 게임 별 첫 날 판매분량이 모두 매진되는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심지어 모든 관람객 입장이 완료된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경품 코너 뿐만 아니라 호요버스는 각 게임 별 이벤트 코너를 운영했는데, 인기 있는 <원신>이나 <붕괴: 스타레일> 이벤트 코너는 부스 밖에까지 대기열이 길게 형성이 될 정도로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 때문에 부스에서는 수시로 대기열 정리에 나섰음에도 정말 끊임 없이 유저들이 몰려들어 관리에 굉장히 어려웠다고 합니다. 위 사진에서 통로를 막고 있는 유저들의 상당수가 저 멀리 호요버스 부스로 입장하려는 관람객들의 대기열입니다.


기다리는 유저들을 위해 몇 가지 간략한 미션을 플레이하면 '팝콘'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전에 알고 응모하면 대기열의 지루함을 조금은 덜 수 있습니다. 

호요버스 게임들 중 가장 작은 규모(?)로 참가한 <미해결사건부>의 이벤트 포토월. 위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고 응모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형태입니다.


 

#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기고 경품을 받아가는 이벤트 코너

게임 별 이벤트 코너에서는 <붕괴 3rd>, <원신>, <붕괴: 스타레일>의 인게임 요소들을 활용한 여러 미니게임들을 즐기고 경품을 받아가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또 각 게임 별 코너 앞에는 코스프레 포토존이 설치되어서 공식 코스프레 모델들을 사진찍을 수 있었습니다.


<붕괴 3rd> 7.0 버전의 히로인 '월하'의 전용무기 '피의 상자'를 체험해보는 이벤트 체험존. 위 톱 모양의 무기를 오른쪽 성공지점까지 무사히 옮기면 미션 성공입니다. 


<붕괴 3rd>의 최애 캐릭터에게 메시지를 작성하는 포스팅존. 

포스팅 및 SNS 공유시 이미지 엽서 등의 경품을 증정했습니다.  



<붕괴: 스타레일>의 이벤트 코너. 게임의 첫 번째 지역인 '우주 정거장 헤르타'를 콘셉트로 인게임에서도 등장 했던 여러 소품 등을 활용해 코너를 꾸민 것이 눈에 띕니다.


<붕괴: 스타레일> '헤르타'의 무기인 망치(?)를 재현한 듯한 미니게임. 망치를 가볍게 쳐서 일정량 이상 게이지가 올라가면 경품을 주는 방식의 미니게임 이벤트입니다.


위 이벤트에 참여한 후, <붕괴: 스타레일>의 주인공, 그리고 초반 지역 상징(?)중 하나인 쓰레기통에서 경품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원신>의 이벤트존. 다양한 게임 속 인기 캐릭터들이 거대 LCD 화면에서 빠르게 돌아가는데, 참가자가 화면을 멈췄을 때 '푸리나'가 나오면 성공하는 방식의 미니게임입니다. 


'내게 모라를 줘' 라는 이름의 미니게임 이벤트존. 맨 위쪽에 참가자가 '코인'을 넣으면 코인이 밑으로 떨어지면서 어디로 떨어질지 예측이 안되는데요. 떨어진 곳의 결과에 따라 경품을 받아갈 수 있었습니다.


<붕괴 3rd>, <붕괴: 스타레일>, <원신> 등은 모두 현재 서비스중인 게임이기 때문에 '이벤트' 중심으로 코너가 꾸며졌다면, 아직 출시하지 않은 <젠레스 존 제로>는 실제 약 30대 규모의 '체험대'를 선보이고 유저들이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코너를 꾸몄습니다. 


전시된 게임의 체험버전은 현재 '비공개 베타 테스트' 중인 게임의 초반을 플레이할 수 있는 형태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모두 PC 버전이고, 플레이 후에는 다양한 경품을 받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이번 부스의 '메인 스테이지', 호요버스 게임들을 주제로 하는 OX 퀴즈쇼나 즉석 '그림 그리기' 이벤트 등. MC의 사회로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진행해서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 현실로 나온 '느비푸리?' 등. 공식 코스프레 모델은?

호요버스는 이번 AGF 2023에서 각각의 게임 별로 공식 코스프레어들을 통한 포토 타임을 수시로 진행했습니다. 사진은 <원신> '폰타인' 스토리의 주역인 '느비예트'와 '푸리나'의 코스프레입니다.



왼쪽에서부터 <원신>의 '클로린드', '느비예트', '푸리나', '시그윈', '아를레키노'의 공식 코스프레 모델들입니다. 


<붕괴: 스타레일>의 공식 코스프레 모델들. 왼쪽에서부터 '경류', '은랑', '카프카', '블레이드', '경원' 등 게임의 인기 캐릭터들을 모두 코스프레로 멋지게 재현했습니다.





<붕괴 3rd>의 공식 코스프레 모델들, 왼쪽에서부터 '죽음과 생명의 율자', '종언의 율자', '핑크 엘프양'을 재현했습니다.




호요버스는 공식 부스에서 뿐만 아니라 AGF 2023의 메인 스테이지라고 할 수 있는 '레드 스테이지' 에서는 공식 코스프레어들이 참가하는 퍼포먼스 코너 '코스플레이 런웨이'를 진행해서 또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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