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마루게임아카데미]
지난 11월 25일~26일 이틀 간에 걸쳐 진행된 제천시장배 e스포츠대회에서 마루게임아카데미 프로 반 수강생 팀이 <발로란트> 종목 본선 16강에 입상하였다.
제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제천시장배 e스포츠대회에는 유명 K-POP가수 스테이씨,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선수 더샤이, 헬리오스 선수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 이번행사는 놀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규모 있는 e스포츠 오프라인 대회였다.
제천시장배 e스포츠대회는 다양한 종목과 참가자들이 함께한 대회로, 쟁쟁한 실력의 참가자들이 있어 실력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팀워크를 발휘해야 했던 대회였습니다. 마루게임아카데미 프로 반 수강생 팀은 예선부터 시작하여 128강 본선에 참여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6강에 입상하였다.
최근 e스포츠 오프라인 대회가 다시금 열리고 있는 추세이며 지난 대전시장배에서도 마루게임아카데미 3군 팀이 2,3위에 입상하는 등 다양한 온, 오프라인 대회에서 학생들이 실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마루게임아카데미 최지예 대표는 “e스포츠 자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프로의 꿈을 꾸고 있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대회가 늘어나고 있어서 기쁘다.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제천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에 주기적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경험을 키우는 방향으로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답하였다.
큰 규모의 항저우 아시안 게임, 한국에서 진행된 롤드컵 결승 등으로 e스포츠가 일반인들 사이에서 더욱 주목받게 되었고 이로 인한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가 생겨남으로써 e스포츠가 이제는 일부만이 즐기는 문화가 아닌 우리의 실생활에 스며들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통해 앞으로 e스포츠 프로선수나 e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꿈나무들이 꿈을 키울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