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11월 18일 개막하는 지스타에서 <열혈강호 2> 등 신작 4종을 선보인다.
엠게임은 5일 정규코너인 엠포스트를 통해 지스타 2010 라인업을 공개했다. <열혈강호 2> <워베인> <워 오브 드래곤> <리듬&파라다이스> 4가지다.
엠게임은 지스타 2010에서 <열혈강호 2>의 공개와 함께 수출 상담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아쉽게도 <열혈강호 2>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는 나오지 않을 예정이다.
<영웅 온라인> 개발팀의 후속작 <워 오브 드래곤>도 지스타 2010에서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MMORPG <워 오브 드래곤>은 인간과 지니, 도깨비 등 용의 세계에 거주하는 8개 종족과 교류하게 되며, 전설의 드래곤에 올라탄 채 공중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미 첫 테스트를 진행한 <리듬&파라다이스>와 지스타 전 한 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인 <워베인>도 지스타 현장에서 최신 플레이 버전을 공개한다.
엠게임은 지난해 <아르고>와 <발리언트>를 내세워 60 부스 규모로 처음 지스타에 참가했다. 올해는 그보다 조금 줄어든 40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