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6>의 화려한 트레일러가 주목받고 있다. <GTA 6>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를 모티브로 한 <GTA> 시리즈 최신작이다. 트레일러는 현실 속 플로리다 지역에서 촬영된 유명 뉴스 영상, SNS 영상들을 패러디해 현지인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더불어 매우 사실적인 그래픽과 캐릭터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적 감탄을 자아내는 중이다. 워낙 뛰어난 퀄리티 때문에 인게임 영상이 아닌 프리렌더링 영상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락스타 출신의 개발자 마이크 요크에 따르면 <GTA 6> 트레일러의 그래픽은 인게임 그래픽과 동일할 확률이 높다.
락스타에서 6년 동안 일하며 <GTA 5>와 <레드 데드 리뎀션 2> 등 작품 제작에 참여한 애니메이터 마이크 요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GTA 6> 트레일러 반응 영상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추론의 근거는 그가 직접 경험한 락스타의 개발 방식이다.
요크는 “다른 게임들은 컷씬에서 프리렌더링된 시네마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GTA> 게임들은 전부 인게임 영상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건 영상은 시네마틱이 아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 정말 이런 모습일 것”이라며 “락스타 개발자들은 콘솔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낼 줄 안다”고 전했다.
요크는 “다른 게임들은 컷씬에서 프리렌더링된 시네마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GTA> 게임들은 전부 인게임 영상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건 영상은 시네마틱이 아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 정말 이런 모습일 것”이라며 “락스타 개발자들은 콘솔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낼 줄 안다”고 전했다.
락스타는 <GTA 6> 트레일러를 원래 8일 있을 더 게임 어워드(TGA) 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영상이 계획에 앞서 유출되자 락스타는 직접 유튜브에 “유출 말고 진짜를 보라”며 트레일러를 업로드했다. 영상 조회수는 공개 이틀 만인 오늘 1억 1,600만 회를 돌파 중이다. <GTA 6> 출시는 2025년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