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WDG]
- 월드 시리즈를 방불케 하는 정상급 리거 대거 합류, ‘한일전’ 성사
- 현장에서의 팬들과 만남 기대, 3일간의 경기 티켓 전석 매진
<오버워치 2>의 아시아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오버워치 2> 플래시옵스: 아시아 왕중왕전'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오버워치 2> 플래시옵스: 아시아 왕중왕전’은 정상급 프로 선수들부터 아마추어까지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중심의 대회로, 총상금 5만 달러(약 6615만 원)이다.
참가팀들은 지난달 18일부터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권역에서 진행된 국가별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팀으로, 글로벌 대회인 '오버워치 리그'의 프로 선수들이 대거 FA가 되면서 다양한 조합으로 출전했다.
예선전부터 화제였던 팀은 단연 '햄스터'와 '이소한'이다. '2023 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동한 '피어리스' 이의석, '한빈' 최한빈, '필더' 권준, '치요' 한현석을 필두로 ‘프로퍼' 김동현, '스토커' 정학용이 합류했다. ‘햄스터’는 강한 체급을 자랑하며 한국 지역의 3개 시드 중 1위 시드로 ‘<오버워치 2> 플래시옵스: 아시아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또한 '2023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인 '플로리다 메이헴' 출신이 대거 합류한 ‘이소한’은 일부 선수들이 타 리그 참가로 인해 예선전에 참가하지 못하면서 한국 3위 시드로 그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오버워치 2> 플래시옵스: 아시아 왕중왕전’부터 전원이 합류하는 가운데 '이소한'이 이번 대회 탑 독(Top Dog)이 될 수 있을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프라인 경기 관람 또한 화제다. 월드 시리즈를 방불케 하는 국가대항전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첫날부터 한일전이 성사되었다. 이 기세에 3일간의 티켓이 전석 매진되었다.
'2023 오버워치 월드컵'의 일본 국가대표팀이었던 'VARREL'은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단 한 개의 라운드 포인트조차 따내지 못한 채 조별 예선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과연 이번 ‘<오버워치 2> 플래시옵스: 아시아 왕중왕전’에서는 한국 지역팀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만하다.
현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한 특전도 마련되어 있다. 오프라인 경기를 관람하면 ‘플래시옵스 스프레이’, ‘컨텐더스 파라&모이라 스킨’이 지급된다. 추가로 오버워치 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관 인증 이벤트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궁극의 배틀 패스 묶음 상품 7시즌’을 받을 수 있다.
'<오버워치 2> 플래시옵스: 아시아 왕중왕전'은 8일부터 10일까지 오후 5시에 ‘오버워치의 e스포츠’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오버워치 2> 플래시옵스: 아시아 왕중왕전’에 관련된 최신 정보 및 오프라인 경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리그 공식 인스타그램과 티켓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