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전스 오브 더 스톰>(Resurgence of the Storm)이라는 이름의 이 유즈맵은 4년 넘게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서전스 오브 더 스톰>의 초기 버전에는 제이나, 라그나로스, 디아블로, 아우리엘, 아바투르 등 15종의 캐릭터가 포함됐다. 피닉스, 셀렌디스 등 기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는 참전하지 않았던 완전 신규 캐릭터도 존재한다.
<리서전스 오브 더 스톰> 플레이 화면
<리서전스 오브 더 스톰>에는 매치메이킹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디스코드 등에서 함께할 인원을 모아 게임을 구성해야 한다. 또한 유저 제작 모드라는 한계로 인해 '빠른 스킬 시전' 등 옵션을 사용할 수 없으며, UI의 갱신 프레임이 16프레임으로 고정된다.
개발자 중 하나인 SomeoneNew는 유튜브를 통해 <러서전스 오브 더 스톰>의 출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SomeNew는 동영상에서 "<리서전스 오브 더 스톰>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아직 <리서전스 오브 더 스톰>에선 2개의 맵과 15명의 캐릭터만 플레이할 수 있지만, 더 많은 영웅과 맵을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