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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레그스튜디오 콘솔팀 해체

'창세기전' IP 미어캣게임즈에서 통합 관리할 것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김승준(음주도치) 2024-01-11 16:04:31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개발사 레그스튜디오의 콘솔팀이 '해체'된다.


라인게임즈는 레그스튜디오 콘솔팀은 해체되지만,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를 개발한 미어캣게임즈가 <회색의 잔영>, <창세기전 모바일>을 포함한 <창세기전> IP를 '통합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정식 발매를 무사히 마친 <회색의 잔영>의 안정적 서비스 유지와 함께 <창세기전 모바일>에 자원을 집중해 이용자의 눈높이를 맞춰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IP 통합 운영의 방침에 따라서 해체되는 레그스튜디오 콘솔팀 인력 중 일부는 미어캣게임즈로 이동해 콘솔 버전 서비스 안정화와 모바일 버전 개발을 함께 하는 방안을 협의 중으로 전해졌다.


라인게임즈는 "이번에 <회색의 잔영>과 <창세기전 모바일>을 준비하며 IP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업데이트를 통해 스토리와 콘텐츠 확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규 프로젝트는 확정된 바는 없지만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선보이기 위한 구상을 진행 중"이라 전했다.


레그스튜디오가 개발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지난 12월 22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어 <창세기전> 팬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평가가 다소 엇갈렸으나 "데모 버전보다는 훨씬 낫다", "명작까진 아니어도 평작 이상은 됐다"는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냈다. 한편,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한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1월 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개발한 레그스튜디오 콘솔팀이 해체된다.
<창세기전> IP는 <창세기전 모바일>을 개발한 미어캣게임즈가 통합 관리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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