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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슈팅 RPG! 거울전쟁: 신성부활 플레이 영상

신성부활 1차 CBT 버전 체험회 시연 영상 공개

현남일(깨쓰통) 2010-10-19 15:39:25

디스이즈게임은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개발·서비스하는 온라인 슈팅 RPG <거울전쟁: 신성부활>(이하 신성부활)의 1차 CBT 버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개최된 <신성부활> 시연회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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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초반에는 ‘전사’ 캐릭터의 플레이 장면이 담겨 있으며, 후반부에는 ‘정령사’ 캐릭터의 플레이가 펼쳐진다. 전사는 공격 범위가 짧지만, 강한 공격력과 높은 체력을 갖고 있다. 정령사는 넓은 공격 범위와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신성부활>은 지난 2000년 발매된 PC용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거울전쟁: 악령군>의 세계관을 잇는 거울전쟁의 네 번째 타이틀이다. 다만 전작들과 달리 ‘슈팅 RPG’라는 전혀 다른 장르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유저들은 <신성부활>에서 일반적인 MMORPG와 마찬가지로 캐릭터를 선택하고, 마을에서 아이템을 구입하고 다른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하지만 이후 던전에 들어가면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변신, 횡스크롤·종스크롤 방식의 슈팅 방식으로 전투를 벌이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신성부활>이 기존의 비행슈팅 게임과 완전히 같다는 것은 아니다. 캐릭터가 필드를 ‘뛰어다닌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점프와 장애물 뛰어넘기 같은, 비행슈팅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동작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성부활>은 거대 보스와의 전투, 다른 파티원과의 협동 플레이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화살표 키 외에 버튼 2~3개만을 사용하는 간단한 조작방식을 보여준다.

 

<신성부활>(www.mirrorwar.co.kr)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첫 번째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