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T1]
T1이 직접 운영하는 e스포츠 전문 교육기관인 T1 e스포츠 아카데미(이하 ‘T1A’)와 고양특례시 e스포츠협회가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T1 HQ 사옥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T1은 지난 2023년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했던 팀 및 <발로란트> 국제 리그인 퍼시픽 리그에서 최고의 성적을 보여 세계대회인 챔피언스에 진출한 팀을 운영하는 글로벌 e스포츠 구단으로서, T1이 직접 운영하는 T1A는 e스포츠 관련 전문 교육 서비스를 수강생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e스포츠협회는 2023년에 설립되어 K-e스포츠 기반 생활체육 저변 확대, 한국과 중국 청두 및 아랍 e스포츠 교류 대회, 공연,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 팀 T1A 교육생 및 유학생 유치 사업 ▲해외 팀을 국내로 유치하는 부트 캠프 사업 ▲T1 BASE CAMP 및 T1A 플랫폼 기반 국내 및 해외 거점 발굴 및 운영 사업 ▲국내 및 국제 e스포츠 이벤트 대회/공연 연계 T1 브랜딩 CO-MARKETING 사업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교류 ▲해외 스폰서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T1 게임 운영부서장 윤정호는 "이번 고양특례시 e스포츠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및 국제 e스포츠 사업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게 됐다. 앞으로 e스포츠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해외 사업 진출 전략을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e스포츠협회 협회장 박재이는 "이번 T1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K-e스포츠 글로벌 브랜딩 확대 및 국제 진출 기회를 만들고 실질적 결실을 만들겠다. 특히 고양특례시를 e스포츠의 메카로 키우고 싶다"라고 밝혔다.
T1A와 고양특례시 e스포츠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e스포츠 교육과 산업 발전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더욱 발전된 e스포츠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