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튼 교수>와 <역전재판>을 합친 ‘수수께기 풀이 법정 어드벤처’가 탄생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트레일러를 디스이즈게임의 한글자막으로 감상해 보자. (※ 번역·자막: 한낮)
레벨5는 19일 저녁 일본 도쿄에서 열린 ‘레벨5 비전 2010’ 행사에서 닌텐도 3DS용 신작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을 깜짝 발표했다. 캡콤과 레벨5의 공동 제작이며, 시나리오 구성은 <역전재판> 시리즈의 타쿠미 슈가 맡았다.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에는 양대 시리즈의 주인공과 조수가 총출동한다. 고고학자 엘샤르 레이튼과 조수 루크, 변호사 나루호도 류이치와 조수 아야사토 마요이가 새로운 사건 해결에 나선다.
게임의 무대는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중세도시 ‘래버린스(labyrinth) 시티’. 어둠 속에 숨은 마녀와 마법이 실제로 존재하는 이상한 곳이다. 레이튼과 나루호도는 마법과 환상으로 가득한 마을에서 믿을 수 없는 사건과 잇따라 마주하게 된다.
래버린스 시티의 마을을 지배하는 존재는 궁극의 범죄자 ‘스토리텔러’. 그의 펜이 만들어 내는 이야기는 그대로 현실이 되고, 미래를 결정한다.
지금까지 겪어 보지 않았던 수수께끼와 직면하는 레이튼, ‘마녀’라는 혐의를 받고 있는 의뢰인을 둔 나루호도. 절대적 상식이 통하지 않는 래버린스 시티의 법정은 바로 ‘마녀재판’이다. 두 사람은 각자의 특기인 수수께끼 풀기와 법정 공방으로 스토리텔러에 맞서야 한다.
‘이번 수수께끼는 모순으로 가득하다’고 선언한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의 발매일과 가격은 미정이다.
레이튼과 나루호도의 법정 공방?
루크와 마요이의 조수 대결은?
스토리텔러가 펜으로 지배하는 게임의 무대 래버린스(labyrinth) 시티.
공식 사이트(//layton-vs-gyakuten.jp)는 2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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