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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아제로스 대격변! WoW~ 이렇게 달라졌다

변경된 지역, 신규 지역과 함께 몬스터들도 공개

남혁우(석모도) 2010-10-23 13:54:05

블리자드는 블리즈컨 2010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 번째 확장팩 <대격변>의 새로운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대격변이 일어난 후 새롭게 바뀐 아제로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 새롭게 변경된 기존 지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대격변>의 타락한 용의 위상 데스윙이 일으킨 파괴의 소용돌이로 인해 아제로스의 지형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칼림도어와 동부왕국이 물에 잠기고 황야의 땅 북쪽은 데스윙이 일으킨 대격변으로 인해 용암이 흐르는 참혹한 장소로 바뀌었다.

 

그야말로 대격변이었다. 상전벽해란 사자성어가 어울릴 정도로 아제로스에 큰 변화가 있었다.

 

언데드 초반 마을인 브릴은 어둠의 여왕 실바나스의 석상이 서있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저레벨 호드 유저들의 고향과도 같은 크로스로드는 대격변의 영향으로 용암이 흐르는 대지로 변모했다.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주요 분쟁지역 중 하나인 힐스브레드 구릉지는 설정상 호드가 승리하여 포세이큰의 지배를 받는 지역으로 바꿨다.

 

놈리건을 되찾기 위한 노움들의 마을인 땜장이 마을.

 

아이언포지와 땜장이 마을을 정찰하는 전투 비행기.

 

훈련 중인 스톰파이크 산악 경비대의 모습.

 

스컬지가 물러남에 따라 역병의 기운이 사라지고 있는 동부 역병 지대의 모습.

 

 

■ <대격변>에서 등장한 새로운 지역

 

<대격변>에서는 홍수로 인해 모습이 드러난 울둠, 그림 바툴과 바닷속에 있는 바쉬르의 가라앉은 도시등 신규 지역도 모습을 드러냈다. 물속에서 떠올랐다는 설정에 맞게 기존에 소문으로 떠돌던, 혹은 설정 상에만 나오던 장소들도 이번에 게임에 등장했다.

 

대족장의 자리를 잠시 가로쉬에게 맡기고,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쓰랄을 만날 수 있는 마엘스트롬.

 

땅을 달리고, 하늘을 나는 것을 지나, 이제 물 속에서 타는 새로운 탈 것이 등장.

 

 

나가의 여왕 아즈샤라의 영역 중 하나인 바쉬르물 속에서 새로운 모험이 기다린다.

 

캡 게임즈의 대표작 식물vs좀비를 와우에서 만난다.

 

대격변의 새로운 탈 것 엘리멘티움 비룡’.

 

데스윙과 더불어 대격변의 주적인 황혼의 망치단의 근거지 황혼의 성채’.

 

<워크래프트 2> 이용자라면 친숙할 영웅 초갈이 황혼의 성채의 우두머리로 돌아왔다.

 

그림바톨의 보스 몬스터 ‘황혼의 선조.

 

 

■ 지역에 맞게 추가된 캐릭터

 

신규 지역만 추가된 것이 아니라 물속 지역인 바쉬르에 등장하는 ‘심해 멀록’, ‘스퀴드맨’ 그리고 황혼의 고지대를 배회하는 ‘예틴’ 등 지역에 어울리는 신규 몬스터도 새롭게 등장했다. 

 

검은 무쇠 화염술사.

 

암흑 순찰자와 펫.

 

바다 속에 살고 있는 심해 멀록.

 

떠돌이 에틴.

 

스퀴드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