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3월 1일부터 전 경기 생중계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02-22 14:36:29

[자료제공: 블리자드]


- 국내 팬 시청 경험 강화 위해 3월 1일부터 금토일 저녁 5시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 등서 동시 생중계

- 한국 중계진 김정민, 문창식, 심지수, 안승용, 장지수, 홍현성, 황규형 등 베테랑 7인으로 구성

- ‘Fleta’ 김병선 등 전직 리거와 코치진 의기투합 소식과 러너웨이 복귀 발표 등에 커뮤니티 내 연일 화제

- 공식 파트너사 WDG 대회 주관…WDG 이스포츠 스튜디오서 현장 관람도 가능


<오버워치> 이스포츠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개방형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인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verwatch Champions Series, OWCS)가 한국 팬들과 함께 본격적인 첫걸음을 뗀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선보인 1인칭 슈팅 게임인 <오버워치 2>는 3월 1일 개막하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Overwatch Champions Series Korea, OWCS Korea)’ 본선 전 경기를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 이스포츠 및 치지직 등 주요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중계한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는 <오버워치> 이스포츠에 특히 열정적인 한국 팬들의 시청 경험 강화를 위해 본선 진출 9개 팀이 치르는 본선 53경기 모두를 매주 금토일 저녁 5시부터 한국어로 생중계한다. 


흥미로운 대회 관전의 중계진도 함께 공개됐다. <오버워치> 이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의 핵심 축이 되어줄 한국 중계진은 김정민, 문창식, 심지수, 안승용, 장지수, 홍현성, 황규형 등 7인으로 구성된다.



김정민 캐스터는 “<오버워치> 이스포츠의 새로운 시작을 한국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다”며, “WDG 이스포츠 스튜디오 현장 중계방송을 통해 많은 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 같이 모여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중계진 모두를 대신해 소감을 밝혔다.


좋아하는 팀과 선수들이 펼치는 최고 수준의 경기를 현장에서 함께 응원하고, 환호하고자 하는 팬들을 위한 입장권 판매는 오는 23일 오후 6시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된다. 모든 경기는 WDG 이스포츠 스튜디오(서울 충무로 소재)에서 치러진다.


이 밖에 경기 종료 후 진행되는 팬 사인회와 팀 미팅 등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은 각 팀들이 최소 1경기 이상씩을 치르는 본선 3주 차 일정 이후 점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팬들을 위한 시청 보상 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입된다.


기간별 누적 시청 시간에 따라 OWCS 아이콘, 스프레이, 라이프위버 윈터 스프레이, 머피 쿠키 아바타(3월 1일부터 17일까지), <오버워치> 이스포츠 스프레이, 아이콘, 디바 겨울 네임카드, OWCS 키리코 홈 앤 어웨이 스킨(3월 22일부터 24일까지) 등이 제공된다.



한편, 약 3주간의 참가 신청 및 온라인 예선을 통해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최초의 본선 진출 9팀의 윤곽이 결정됐다. 접수 기간 중 ‘Fleta’ 김병선, ‘Fate’ 구판승 등 <오버워치> 프로신에서 명성을 날린 전직 리거들과 감독 코치진이 의기투합해 팀을 결성한 소식과 러너웨이(RunAway) 등 과거 <오버워치> APEX 시절 인기를 모은 명문팀의 복귀 발표 등이 커뮤니티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본선에 진출한 9팀의 로스터는 오늘(22일)까지로 예정된 최종 로스터 변경 신청 기간을 거친 후 오는 토요일(24일) <오버워치> 이스포츠 아시아 소셜미디어인 엑스(X, 옛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2>가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는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적’, ‘상시적’이며 ‘글로벌’하고 또한 ‘지역 중심적’이며, ‘이스포츠 플레이어와 팬 모두에게 경험을 제공’하는 이스포츠 생태계를 표방한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는 한국, 일본 및 퍼시픽으로 구성된 아시아와 북미 그리고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를 포함하는 EMEA 세 개의 서킷으로 나뉘어 각각 운영된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를 포함한 아시아의 모든 프로그램은 <오버워치> 이스포츠 아시아 지역 공식 파트너사인 WDG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