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엔픽소프트가 개발 중인 논타겟팅 액션 MMORPG <엘로아(ELOA)>의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엘로아> 알파 버전의 인스턴스 던전 플레이와 보스전부터 감상해 보자.
※ 개발 중인 알파 버전으로, 향후 게임 내용이 바뀔 수 있습니다.
<엘로아> 클래스별 필드 전투 및 PvP 영상
※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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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플레이영상 → ② 프리뷰 → ③ 인터뷰 → ④ 원화와 스크린샷
<엘로아>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액션과 유저들 사이의 치열한 전투를 목표로 한 게임이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탑뷰, 사이드뷰 등 여러 시점을 제공하고, 개인 취향에 따라 키보드/마우스 조작 중에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엘로아>는 다양한 조작방식과 시점 외에도 몇 가지 뚜렷한 특징을 갖고 있다. 먼저 액션 게임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나 이미 만렙을 찍은 후 새로운 캐릭터를 키우는 유저들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폰 시스템’이 있다.
스폰 시스템을 활용하면 자신 또는 다른 유저가 키운 캐릭터를 펫처럼 불러와서 함께 파티를 맺고 싸우거나, 아이템 습득 및 퀘스트 수행을 시킬 수 있다. 스폰 캐릭터는 인공지능(AI)에 따라 움직이며, 게임 속 오픈마켓을 통해 무료/유료로 대여할 수 있다.
길드에 가치를 부여해 주식을 발행하는 ‘길드 스톡 시스템’도 있다. <엘로아>의 길드는 유저들에게 투자 받은 돈으로 무장한 후 다른 길드가 차지하고 있는 마을를 공격하거나 이미 점령한 마을을 지킬 수 있다.
공격에 성공해 마을을 점령하면 길드의 가치가 올라가고 동시에 길드에 투자한 유저들의 주가격도 오른다. 이렇게 길드의 활동에 따라 투자한 유저들이 간접적으로 보상을 받게 된다. 참고로 <엘로아>에는 약 30개의 마을이 구현되는데, 이 중에서 약 10개의 마을만이 쟁탈전의 대상이 된다. 즉 모든 마을을 길드가 점령할 수는 없다.
<엘로아>는 현재 알파 버전이 개발된 단계로, 오는 29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콘텐츠 컨벤션 ‘이펀(e-fun) 2010’에 출전해 시연 버전을 최초로 선보인다. 첫 테스트는 내년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