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KOG에서 만들고 있는 ‘격투 RPG’ <파이터스클럽>의 최신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한다. 29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한 ‘e-fun 2010’에서 공개된 것으로, <파이터스클럽>의 최신 ‘스트리트 모드’ 플레이 장면이 담겨 있다.
당초 온라인 대전 격투 게임을 표방하다 ‘격투 RPG’로 노선을 변경한 <파이터스 클럽>은 화끈한 액션과 RPG의 재미를 모두 추구하는 KOG의 최신작이다.
<파이터스클럽>은 <엘소드>와 <그랜드체이스> 같은 KOG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PvE를 기본으로 하고, 콘솔용 대전격투 게임 같은 PvP 모드를 제공해 유저들에게 ‘액션 활극’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이터스클럽>(//fc.kog.co.kr)에서는 PvE를 ‘스트리트 모드’라고 부른다. 이 모드에서 유저들은 게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성된 스토리를 따라서 길거리의 불량배들을 물리쳐 나가게 된다. 특히 다른 액션 RPG에 비해 대전격투 게임 같은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