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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3D와 e스포츠, 대구 게임쇼 e-fun 2010 개막

IeSF 2010 그랜드 파이널, 33개국 300여 명 선수 참가

남혁우(석모도) 2010-10-29 18:04:04

국제게임박람회 e-fun 2010이 3D e스포츠를 중심으로 개막했다.

 

글로벌 e스포츠 리그 IeSF 2010 그랜드 파이널이 올해로 10회째 맞는 국제게임박람회 e-fun 2010과 함께 29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했다.

 

개회식은 남동균 정무부시장과 조기행 국제e스포츠연맹 회장의 개회사, 유명한 문화체육관광부 실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남동균 정무부시장은 게임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IeSF 2010 그랜드 파이널이 대구에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국제적인 교류도 늘어나기를 희망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e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IeSF 2010 그랜드 파이널 개막식은 참가한 선수들의 입장장면이 주목을 받았다. 33개국 300여 명의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가하듯 각국의 이름이 적힌 푯말과 깃발을 들고 무대를 가득 채웠다. 선수 입장 뒤에는 <워크래프트 3>의 마누엘 쉔카이젠 선수와 <피파 온라인 2>의 안 혁 선수가 대표로 페어플레이 선서를 했다.

 

IeSF 2010은 정식종목 <워크래프트 3> <피파 온라인 2>와 시범종목 <아바> <그랜드체이스> <홈런배틀3D> <2011프로야구> <테라-영원의 혼돈>의 총 7개 게임이며, 그랜드 파이널은 1028일부터 11 1일까지 5일 동안 펼쳐진다.

 

e-놀라운 3D 콘텐츠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e-fun 20103D 관련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와 기술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엔픽소프트의 논타겟팅 액션 MMORPG <엘로아 온라인>, 디지엔터테인먼트의 <탱키온>, 위티인터랙티브의 <드래곤 헌터 2>를 공개하는 신작발표회가 열렸다.

 

/대구=디스이즈게임 남혁우 기자

 

무대를 가득 메운 IeSF 2010 그랜드 파이널 참가 선수들.

 

이번 IeSF2010에 참여한 국가의 깃발들.

 

강렬한 인상을 남긴 타악기 연주자 최소리의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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