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퀴즈퀴즈>가 잠시나마 돌아왔다.
넥슨은 창설 30주년을 맞아 특설 페이지에 <퀴즈퀴즈>를 부활시켰다. 로그인 없이도 플레이할 수 있으나, 로그인한 뒤 주어진 문제 3개를 모두 맞추면 넥슨캐시 3천 원을 받을 수 있으다. 또,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매달 말일 30만 원의 넥슨캐시를 얻을 수 있다.
웹에 올라온 <퀴즈퀴즈>는 싱글게임으로 3개의 문제를 맞출 때까지 진행된다. 캐릭터를 꾸미는 기능이나 캐시아이템 없이 문제 맞추기만 가능하다. 추억의 BGM과 함께 시작되는 게임에는 수십 가지 이상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속으로 3문제를 내리 맞춰야 하는데, 몇 차례 재도전을 해야 할 만큼 난도가 있는 편이다.
퀴즈 중 2문제는 '<아스가르드> 30주년 이벤트와 함께 업데이트한 것(패밀리어)'이나 '<V4>의 아티팩트 최고 강화 레벨(15)' 등 넥슨 게임에 대한 정보다. 그 게임을 플레이한 이력이 없다면 18초의 제한시간 내 맞추기 까다로운 문제들이 많다. 또, 3문제 중 1개는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국적(스페인)이나 블랙핑크의 멤버(지수, 제니, 로제, 리사)를 묻는 상식 문제이다.
한시적으로 돌아온 <퀴즈퀴즈>는 특설 페이지에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UN본부는 뉴욕에 있다. 스위스 제네바에는 유엔 사무국이 있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다.
<프라시아전기> 1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클래스는 태양감시자다. 보도자료를 꼬박꼬박 읽어야겠다.
이 화면을 꽤 자주 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