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비율은 1대 0.0001296이다. 주당 합병가액은 컴투스가 9만 2,858원, 올엠 12원이다. 합병 신주는 415주이며, 합병 기일은 7월 1일이다.
올엠은 2000년 설립돼 <루니아 전기>, <크리티카>, <다이스 오브 레전드> 등의 게임을 개발한 중견 개발사다. 지난 2021년 컴투스가 지분 약 57%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인수했다. 올엠은 지난 2023년 신작 <크리티카 서바이버>를 선보였다.
합병 목적에 대해 컴투스는 "사업 강화 및 효율화"라며 "올엠이 보유하고 있는 PC 게임 개발·운영 서비스 역량을 흡수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뿐 아니라 퍼블리싱 사업의 성공적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