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와 마계촌 온라인에 어서오세요~

지스타에 단독으로는 처음 출전하는 씨드나인게임즈는 <알투비투> 이후 거의 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작 <마계촌 온라인>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씨드나인게임즈는 <마계촌 온라인>의 첫 공개와 체험에 포커스를 맞추고 부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먼저 부스는 ‘마계촌’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서 음산하게 꾸며질 예정이고,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대가 30여대 설치된다.

또한 슈퍼스타K로 유명한 허각, 존박, 장재인, 장승윤의 특별 공연과 사인회가 펼쳐지는 등 다양한 이벤트 및 공연도 진행된다. /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씨드나인게임즈 부스 조감도. ‘마계촌’의 분위기를 살려 음산하게 꾸며진다.

씨드나인게임즈의 부스는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다.

최근 제작 발표회를 갖고 관련 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한 <마계촌 온라인>은 이번 지스타 2010에서 처음으로 관람객이 직접 게임을 즐겨볼 수 있는 체험대를 설치한다.

<마계촌 온라인>은 캡콤에서 개발해 20년 이상 사랑받아 온 액션 게임 <마계촌> 시리즈를 온라인게임으로 만든 것이다. 동시에 <토막> <알투비투>를 만든 씨드나인게임즈가 거의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기도 하다.

<마계촌 온라인>은 3D 사이드뷰의 액션 게임으로, 원작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와 코믹한 연출 그리고 호쾌한 액션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운다.

원작에서 유명했던 ‘레드 아리마’(빨간 악마) 같은 주요 몬스터들이 그대로 등장하며, 캐릭터가 일정량 이상 대미지를 입으면 갑옷이 벗겨져서 팬티 한 장만 입은 모습으로 변하게 되고, 사악한 마법을 맞으면 코믹한 동물로 변하는 등. 원작의 팬이라면 반가워할 만한 요소들이 모두 그대로 등장한다.

하지만 원작(특히 1편)의 ‘사악하기 그지 없었던’ 난이도는 최대한 온라인 게임에 맞춰 납득할 수 있는 수준까지 낮아졌고, 온라인 게임 만의 다양한 재미요소들이 가미해 원작에 없었던 재미들도 제공한다. 특히 저돌적인 돌진과 콤보를 이용한 빠르고 경쾌한 액션이 주목해볼만한 포인트!

관람객들은 씨드나인 부스 시연존에서 각각 12종의 스킬을 가진 검사와 궁수 중 하나를 골라 3가지 스테이지(숲·유령선·묘지)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4인 협동 파티플레이가 가능한 파티존도 마련된다.

[영상과 체험기] 팬티 한장의 추억, 마계촌 온라인 {more} 

[특징소개+플레이 영상] 이것이 마계촌 온라인 {more}

■ 슈스케의 그들을 직접 만나본다 [이벤트]

씨드나인게임즈는 게임 시연 외에도 이벤트 스테이지를 통한 다양한 상설 이벤트 및 축하가수의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씨드나인게임즈는 행사 3일차인 20일 오후 2시부터 ‘슈퍼스타K’의 Top4 -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이 무대에 올라 특별 공연과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게임에서 슈퍼스타K의 모습을 처음으로 볼 수 있는 무대라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벤트 스테이지에서는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계촌 온라인> 주제의 실시간 퀴즈 게임이 매일 3차례 진행된다. 이벤트 시간에 <마계촌 온라인>에 대한 간단한 퀴즈가 출제되면 무료 문자를 통해 실시간 응모할 수 있으며, 정답을 많이 맞춘 상위 10명에게는 선물 패키지가 주어진다.

또한 <마계촌 온라인>의 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모델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이 수시로 진행되고, 게임의 체험대에서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관람객들에게 별도의 경품을 계속해서 제공한다. 또한 체험존 시연 등을 통해 응모권을 제공할 예정인데, 응모권은 매일 두 번 추첨해 갤럭시탭, 최고급 헤드폰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