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으로는 지스타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거울전쟁: 신성부활>(이하 신성부활) 및 <붉은보석>의 2가지 게임을 선보인다. 이 중에서도 <거울전쟁: 신성부활>은 아직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게임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부스를 디자인했으며, <신성부활> 30대, <붉은보석> 6대의 체험PC가 설치된다. 또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열려서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들이 수시로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부스 위치
■ 악령군 첫 등장 <거울전쟁: 신성부활>
체험가능 | 슈팅 MMORPG | 체험공간: 30석 | 체험 포인트: 새로운 진영 플레이 가능 |
<신성부활>은 지난 2000년 발매된 PC용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거울전쟁: 악령군>의 세계관을 잇는 ‘거울전쟁’의 네 번째 타이틀이다. 다만 전작들이 실시간 전략(RTS) 장르였던 데 반해, 최신작은 ‘슈팅 RPG’라는 전혀 다른 장르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유저들은 <신성부활>에서 일반적인 MMORPG와 마찬가지로 캐릭터를 선택하고, 마을에서 아이템을 구입하고 다른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하지만 이후 던전에 들어가면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변신, 횡스크롤·종스크롤 방식의 슈팅 방식으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점프와 장애물 뛰어넘기 같은 다른 비행슈팅 게임과도 차별화되는 다양한 요소가 많은 것이 포인트!
<신성부활>은 이번 지스타 2010에서 총 30대 규모의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최근 진행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에서도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진영 ‘악령군’을 선보일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악령군은 언데드를 컨셉으로 한 진영으로, 기존의 진영들과 다른 게임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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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캐릭터 체험 가능 <붉은보석>
체험가능 | MMORPG | 체험공간: 6석 | 체험 포인트: 새로운 캐릭터 |
2004년 상용화를 시작해 서비스 6년째를 맞이한 MMORPG <붉은보석>은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신 캐릭터를 공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또한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게이머들과 개발자들이 직접 만나는 간담회도 진행한다.
신 캐릭터는 ‘빛 속성’을 가진 미소년 마법사형 캐릭터로, 지금까지 게임이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많이 다른 게임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붉은보석>에 최초의 소년 캐릭터이기도 하며, 한쪽 눈만 붉은 색을 띠고 있어 차분한 모습 뒤에 숨겨진 광기를 엿볼 수 있다.
일본에서 ‘신 캐릭터 X’라는 이름으로 공개되기도 했던 이 캐릭터는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그 실체가 정확하게 드러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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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 수시진행 [이벤트]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이번 지스타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부스 도우미들과 어울리고, 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한다.
먼저 <신성부활> 체험대에서는 게임을 체험하고 퇴장하면 수시로 경품을 제공하며, 이벤트 스테이지에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3개 종족 캐릭터들 및 게임걸들의 퍼포먼스 무대가 수시로 진행된다. 무대가 끝난 다음에는 관람객들과의 포토타임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된다.
또한 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도우미들이 관람객들에게 미션을 부여하고, 이를 수행하면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하루에 두 차례 진행되며, 부스 한 켠에서는 석궁을 이용해서 경품이 적혀있는 다트판을 맞추면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도우미가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상설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