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테라>의 새로운 종족 ‘엘린’의 플레이영상을 공개한다. 지스타 2010 체험버전을 직접 캡처해서 편집한 영상이다.
엘린은 기존의 여성 포포리를 따로 분리해 만든 종족이다. 당초 여성 포포리로 계획됐던 엘린은 남성 포포리와 비교해 같은 종족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아 별도의 종족으로 독립하게 됐다.
다만 종족 이름만 달라졌을 뿐, 동물형 종족 간의 연합이나 여왕을 중심으로 한 왕국 등의 설정은 대부분 그대로 남아 있다.
다른 종족과 마찬가지로 엘린도 <테라>의 모든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지스타 2010 체험버전에서는 계정에 따라 엘린 궁수와 엘린 정령사 중 하나를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