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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화끈한 화력전! 타이거JK의 메트로 컨플릭트 영상

실사+실전 플레이, 지스타 2010에서 체험버전 최초공개

석모도 2010-11-15 12:16:53

한게임은 15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지스타 2010 출품작 <테라> <킹덤언더파이어 2> <메트로 컨플릭트> <아스타> 4종을 미리 선보이는 한게임 지스타 프리미어 2010’을 개최했다. 타이거 JK가 모델로 나온 <메트로 컨플릭트>의 지스타 트레일러부터 만나 보자.

 


 

■ 화끈한 화력전을 위해 세 가지 요소 추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온라인 FPS 게임 <메트로 컨플릭트>는 보다 화끈한 화력전을 위해 세 가지 특징을 구현했다.

 

먼저 주무기를 2개 사용하는 ‘듀얼웨폰 시스템’은 자신의 주무기와 죽은 유저가 떨어뜨린 주 무기를 동시에 들고 싸우는 것을 말한다. 순간적으로 화력이 2배로 늘어나고 짜릿한 손맛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개틀링건 같은 중화기를 사용하는 ‘거너’의 등장이다. 이로써 순간적으로 총알을 쏟아내며 전방의 적을 한꺼번에 쓸어 버리는 통쾌함을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클래스마다 다른 스킬을 사용하는 스톰 시스템’이 추가됐다. 스톰 시스템은 전투를 벌이면서 스킬 포인트를 모아 스킬을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어썰트는 스킬 포인트로 아드레날린을 사용해 적진에 빠르게 침투할 수 있고, 리콘은 근거리 스캔으로 소리없이 다가가 적의 뒤를 노린다. 스나이퍼는 지원형UAV(무인항공기)로 적의 위치를 파악해 저격할 수 있고, 거너는 공격형UAV사용해 안전하게 적진을 공격하고 동료를 지원할 수 있다.

 

모든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 다탄두 미사일 지원’은 한순간에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한 방 필살기다.

 

 

 

■ 전문작가 참여! FPS로 스토리를 즐긴다

 

<메트로 컨플릭트>는 지금까지 온라인 FPS 게임에서 시도되지 않은 감동·재미·경험를 주기 위해 퀘스트 미션을 제공한다.

 

<메트로 컨플릭트>는 근미래인 2020년 내분이 일어난 미국에서 정부세력과 민병대의 전쟁을 그리고 있다. 이곳에서 유저는 치열한 전투, 갈등과 반전, 그리고 미션으로 속도를 느낄 수 있는 추격전, 긴장감 넘치는 잠입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보다 사실적인 연출을 위해 소설 <데프콘>과 <작전명 충무> 등을 집필한 군사전문작가 김경진 씨가 <메트로 컨플릭트> 제작에 참여했다.

 

레드덕 노승한 PD는 “화끈한 화력전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기존의 온라인 FPS 게임과 다른 환상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싶다”고 발표했다.

 

<메트로 컨플릭트>는 지스타 2010 한게임 부스에서 관람객을 위한 체험버전이 최초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