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진은 "저번 프리알파 테스트 종료 이후 진행 상황에 대해 작게나마 개발 소식을 공유해 드리기 위해 찾아뵙게 되었다"라며 신규 지역 '아율른'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어둡고, 스산하고, 불길한 기운이 가득한 지역이며, 이성적인 사고가 불가능한 고블린 부대가 상주하고 있다.
고블린의 모습 (출처: 넥슨)
현재 제작 중인 아율른의 몬스터 '블러드 로드' 원화 이미지도 공개됐다. 원작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는 이계의 뱀파이어 황제였지만, <빈딕투스>에서는 한때 아율른 일대에서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다고 전해지는 살인마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현재 개발 중인 NPC 아이단과 드윈의 개발 이미지도 공유됐다. 개발진은 계속해서 여러 가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추후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넥슨의 IP <마비노기 영웅전>을 기반을 개발 중인 액션 RPG다.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싱글 플레이 중심의 전투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월 29일 깜짝 공개된 후 스팀에서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동안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다.
블러드 로드의 원화 (출처: 넥슨)
NPC 아이단 (출처: 넥슨)
NPC 드윈 (출처: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