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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싱글+파티+레이드! 블레이드앤소울 20분 시연 영상

지스타 2010 트레일러와 개발자 시연 영상 3종 총집합

정우철(음마교주) 2010-11-16 12:05:55

디스이즈게임은 16일 엔씨소프트 지스타 2010 프리미어 행사에서 시연된 <블레이드앤소울> 파티플레이와 레이드 영상을 공개한다. 먼저 지스타 2010에서 상영될 프로모션 영상이다.

 


 

<블레이드앤소울>을 총괄하는 엔씨소프트 배재현 전무는 개발팀이 직접 플레이한 시연 영상으로 게임 시스템을 소개했다. 그동안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던 <블레이드앤소울>을 직접 보여주겠다는 개발팀의 의지가 반영된 시연이다.

 

배재현 전무는 <블레이드앤소울>이 발표된 후 2년 반 동안 동영상 2개로 버텨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이 기대해 주는 데 감사하고 또 미안한 마음이다. 오늘 반성과 사과의 의미로 지스타 영상과 실제 플레이 시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개발팀 시연은 황성진 시스템 디자인팀 팀장, 이범준 레벨 디자인팀 팀장, 아트디렉터 김형태 팀장이 맡았다.

 

 

 

■ (싱글플레이 영상) <블레이드앤소울>의 액션 시스템

 

싱글플레이 시연은 그동안 영상으로 공개됐던 액션의 구현 방식을 자세히 보여줬다. <블레이드앤소울>의 액션이 눈속임이라는 일부 유저들의 의문을 시연으로 말끔히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시연은 레벨 30 수준의 캐릭터로 진행됐다. 지스타 현장의 시연대에서는 레벨 1부터 플레이하게 되므로, 관람객은 체험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일단 영상을 살펴보자.

 

※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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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은 액션과 전략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토 타겟팅 시스템을 채택했다. 캐릭터가 상대를 보는 것만으로 타겟팅이 설정되는 방식이다. 즉 유저의 움직임에서부터 전술이 시작되는 셈. 모든 액션은 유저의 의사 결정에 따라 연속으로 구현되며 재미를 준다.

 

황성진 팀장은 공격하고, 막고, 반격하는 등의 의사 결정이 계속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의사 결정에 방해되는 부분을 제거하고 선택에 집중하기 위해 액션키를 디자인했다. 공중기술 등은 의사 결정을 잘 한다면 한두 개 또는 기본키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조작으로 멋진 전투를 경험할 수 있고 마우스 혹은 키보드 만으로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전투 시스템은 다른 인터페이스(UI)의 도움 없이 직관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공격 외에 막기와 방어로 역동적인 액션을 펼칠 수 있게 만들었다. 또 상황에 따라 필요 없는 스킬은 쓸 수 없도록 변경되므로 불필요한 의사결정은 하지 않도록 시스템이 알아서 챙겨 준다.

 

 

■ (파티플레이 영상) 파티로 즐기는 소규모 레이드

 

싱글플레이 시연과 시스템 설명에 이어서 파티플레이 시연이 진행됐다. 파티플레이는 30레벨 캐릭터들이 30레벨 던전에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영상으로 <블레이드앤소울>의 파티플레이와 소규모 레이드를 직접 확인해 보자.

 

※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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