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마이에트가 만들고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논타겟팅 액션 MMORPG <레이더즈>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18일 개막한 지스타 2010 네오위즈게임즈에서 공개된 게임의 체험버전을 촬영해 편집한 것이다.
※ UI(유저 인터페이스)를 제외하고 촬영한 버전입니다.
개발 중인 버전인 만큼 향후 게임의 내용이 바뀔 수 있습니다.
<레이더즈>는 이번 지스타에서 약 15분 안에 클리어할 수 있는 지스타 전용 특별 체험버전을 선보였다. 체험버전은 지난 8월에 진행된 1차 CBT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에픽 몬스터 3종류가 등장하며, 관람객들은 최대 5명이 파티를 짜서 이들에게 도전해볼 수 있었다.
위의 동영상은 이런 지스타 체험버전의 처음부터 끝까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몬스터 부위 파괴’와 같은 요소들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만큼 게임을 기대하는 게이머라면 꼭 확인해보도록 하자.
<레이더즈>는 논타겟팅 방식의 강렬한 액션과 다양한 ‘에픽 몬스터’ 사냥을 주요 재미로 내세운다. ‘MMORPG를 액션으로 재해석’이란 모토로 개발된 이 게임은 필드에서 수백 명의 유저들이 힘을 합해 크고 작은 ‘에픽 몬스터’와 싸우는 것이 주요 콘셉트로, 웬만한 액션 게임 못지않은 박진감 넘치는 사냥을 경험할 수 있다.
<레이더즈>는 지난 8월 1차 CBT를 진행했으며, 내년에 오픈 베타테스트(OBT)와 상용화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