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씨드나인게임즈와 캡콤이 공동개발 중인 사이드뷰 액션 MORPG <마계촌 온라인>의 지스타 2010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다음은 ‘납골당’ 맵에서 진행된 4인 파티플레이 영상이자.
‘납골당’ 맵은 <마계촌 온라인> 지스타 체험버전 중에서도 ‘파티 플레이’에 최적화된 맵이다. 스테이지 구조 자체는 일직선으로 단순하지만 강력한 몬스터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화끈한 액션과 손맛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영상에는 납골당 맵의 처음시작부터 마지막 보스와의 전투까지 모두 담겨 있으니 관심 있는 유저라면 꼭 끝까지 확인해 보자.
<마계촌 온라인>은 캡콤에서 개발해 20년 이상 사랑받아 온 콘솔 액션 게임 <마계촌> 시리즈를 온라인게임으로 만든 것이다. 3D 그래픽을 가진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원작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와 코믹한 연출 그리고 호쾌한 액션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운다.
원작에서 유명했던 ‘레드 아리마’(빨간 악마) 같은 주요 몬스터들이 그대로 등장하며, 캐릭터가 일정량 이상 대미지를 입으면 갑옷이 벗겨져서 팬티 한 장만 입은 모습으로 변하게 되고, 사악한 마법을 맞으면 코믹한 동물로 변하는 등. 원작의 팬이라면 반가워할 만한 요소들이 모두 그대로 등장한다
개발사인 씨드나인게임즈는 이번 지스타 2010에서 처음으로 <마계촌 온라인>의 체험버전을 공개했다. 30여 대의 PC가 설치된 체험존에서 관람객들은 ‘숲’, ‘유령선’, ‘묘지’ 3가지 스테이지 중 하나를 골라 싱글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또는 4인 파티플레이 존에서 ‘납골당’ 맵을 플레이할 수 있다.
<마계촌 온라인>은 내년에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계촌 온라인> 체험버전 ‘숲’ 스테이지 싱글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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