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레온시스템즈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컴퓨터게임학과가 산학협동으로 개발 중인 체감형 기능성 아케이드 게임 <투르드 스타>(Tourde Star)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18일 개막한 지스타 2010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부스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다.
영상을 보면 단번에 알 수 있지만, <투르드 스타>는 ‘싸이클’을 소재로 한 체감형 기능성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페달을 밟는 속도에 따라 게임 속 캐릭터의 속도도 달라지기 때문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난이도가 다양한 <투르드 스타>의 맵 중에서 자신의 실력에 맞는 것을 골라 달릴 수 있다. 또한, 최대 2명이 1등의 자리를 놓고 승부를 겨룰 수 있고, 게임이 끝난 후에는 자신의 운동량을 확인할 수도 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도 공개된 바 있는 <투르드 스타>는 올해 한층 개선된 그래픽과 게임성을 선보였다. 오는 연말부터 아케이드 센터와 국가복지시설 등을 통한 판매도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