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우 길들이기, 네드(NED) 지스타 플레이 영상

디스이즈게임은 위메이드가 개발 중인 MMORPG <네드(NED)>의 플레이영상을 공개한다. 지스타 2010의 체험버전을 촬영한 영상이다.

<네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및 튜토리얼 영상

<네드> 펠로우 길들이기 및 전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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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는 몬스터를 길들일 수 있는 펠로우 시스템을 내세운 게임이다. 지정된 몬스터 위에 올라타면 길들이기 과정이 시작되며, 일정 시간 버티면 몬스터를 자신의 펠로우로 만들게 된다.

한번 펠로우로 삼은 몬스터는 언제든지 탑승해서 전투를 치르거나 자신의 펫처럼 부리며 데리고 다닐 수 있다. 펠로우에 올라탄 채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네드>의 특징이다.

펠로우 길들이기는 전투 중에도 가능하며, 몬스터가 데리고 다니는 동물들 펠로우로 만든 후 힘을 합쳐 주인을 공격하거나 몬스터의 탈것을 빼앗아오는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다만 펠로우 길들이기에 실패할 경우 대상 몬스터의 공격을 받게 되므로 주의하자.

지스타 버전에서는 일부 지상용 펠로우만 공개됐으며, 앞으로 하늘을 나는 펠로우나 각종 스킬 사용을 돕는 보조형 펠로우도 등장할 예정이다.

<네드>는 이 밖에도 캐릭터의 얼굴 윤곽까지 조절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다양한 컷신을 위주로 진행되는 스토리 중심의 게임 플레이 등을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