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캐릭터, 세상 밖으로! 코스프레 패션쇼

게임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게임 속 캐릭터들의 복장을 재현하는 ‘코스프레’입니다. 실제로 E3 게임쇼나 도쿄 게임쇼는 물론이고 올해의 지스타 2010에도 게임 속 캐릭터들의 복장을 재현한 ‘코스프레 모델’들을 현장에서 자주 볼 수 있죠.

그리고 행사 개막 이틀째를 맞이한 19일, 지스타가 열린 부산 벡스코 이벤트 회장에서는 ‘제 2회 한·중 게임문화 축제’ 부대 행사중에 하나로 코스프레 모델들의 ‘게임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우리나라의 다양한 콘솔 게임 및 온라인 게임 속 캐릭터들을 그대로 재현한 패션쇼 현장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이번 쇼는 지스타가 열린 벡스코의 이벤트 회장에서 열렸습니다. 모델들은 우리나라의 콘솔 게임 및 온라인 게임 속 캐릭터들을 재현한 쇼를 약 40분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캐릭터들을 재현했습니다.

콘솔 게임으로 나왔던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 캐릭터 코스프레입니다.

온라인게이머라면 바로 알 수 있겠죠? <던전앤파이터> 캐릭터 코스프레입니다.

캐릭터 재현율이 가장 뛰어난(??) <넥슨별> 캐릭터 코스프레(?)

<넥슨별>과 <마비노기> 등 넥슨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입니다.

<드래곤네스트> 캐릭터들이 모였네요.

<아바>(A,V,A)의 캐릭터 코스프레입니다.

한복 스타일의 옷을 입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캐릭터 코스프레입니다.

<열혈강호 온라인>과 <진 온라인>. 무협 게임 캐릭터들 코스프레입니다.

쇼가 끝나고 모델들이 도열하고 있습니다.

코스프레 쇼는 관람객들과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성황을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