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경기콘텐츠진흥원, ‘2024년 XR 최신기술동향 세미나’ 개최

“글로벌 빅테크의 최신 AI 전략은?”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06-24 13:57:52

[자료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의 생성형 AI 전략 주제 세미나

- 7월 4일 14시 수원시 경기XR센터 이벤트 홀에서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에서 운영하는 경기 메타버스 지원센터가 ‘2024년 XR 최신기술동향 세미나’를 7월 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XR 최신기술동향 세미나는 XR과 메타버스 기술 관련 최신 동향 및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AI 기술 최신 트렌드와 글로벌 빅테크의 생성형 AI 전략’을 주제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백인송 이사, 한국오라클 김태완 상무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인간과 유사한 방식으로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근 많이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채팅 서비스 챗GPT(chatGPT)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 사례이다. 이러한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고, 미래 변화를 주도하며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생성형AI의 등장으로 불붙은 AI 경쟁에 미국과 중국은 물론 유럽, 중동, 아시아 각국이 뛰어들면서 세계적으로 AI 경쟁이 차세대 기술로 전환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의 선점 경쟁과 함께 라이벌간 협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오랜 라이벌인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서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결해 사용하는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하는 등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 1위인 AWS를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클라우드 빅 4(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오라클)’ 중 생성형 AI 기술 경쟁과 협력을 함께하고 있는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의 생성형 AI 전략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한국오라클 김태완 상무가  ‘최신 AI 트렌드와 오라클의 AI 전략’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선다.

한국오라클은 지난해까지 클라우드 사업이 3배 이상 성장했으며, 주요 대기업 미션 크리티컬 부문 클라우드 수주에서 4배 수준, 중소 중견기업에서도 60% 이상의 성장을 거두며 다양한 적용 사례를 만든바 있다.


김태완 상무는 한국오라클의 24년 전략 기조인 ‘데이터 AI통합 솔루션 제공 가속화,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과 협력 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백인송 이사가 ‘AI와 업무 생산성 혁신의 물결 – Microsoft AI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마이크로소트는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에 1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오픈AI LLM을 애저 클라우드에서 외부 고객들에게 판매, 오픈AI 기반 개발한 코파일럿을 마이크로소프트365 등 간판 제품들에 통합하는 등 적극적인 생성형  AI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오픈AI의 최신 AI 시스템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 오픈에이아이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로 국내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사례를 제시하는 등 ‘AI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로서의 역할과 지원방향을 알려준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AI에 가장 앞서는 지방자치단체로서AI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빅테크의 AI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본 세미나의 접수 기간은 7월 2일까지이며 향후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 교육 및 행사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0년에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에 설립되었다. 메타버스와 유통산업 융합을 통한 신성장 사업모델 발굴 및 수요 창출, 메타버스 실무개발자 양성 교육 운영 및 민관산학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신목록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