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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좀비 잡는 기자 '프랭크 웨스트'의 귀환, '데드 라이징' 리마스터 나온다

플랫폼 및 출시일은 추후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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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현(춘삼) 2024-06-27 11:02:51
코믹 좀비 액션게임 <데드 라이징>이 돌아온다. 



캡콤이 <데드 라이징 디럭스 리마스터>의 제작을 27일 깜짝 발표했다.​ <데드 라이징>은 사진 기자 '프랭크 웨스트'가 좀비 사태가 발생한 쇼핑몰을 취재하고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 게임이다. 쇼핑몰에서 구할 수 있는 다양한 물건을 조합해 무기를 만드는 특유의 'B급 영화' 정서가 특징이다. 2006년 Xbox 360으로 출시되었으며, 이후 PS와 PC에도 이식되었다. 

자유도 높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이라는 점에서 호평받으며 흥행에 성공한 <데드 라이징>은 그 인기에 힘입어 시리즈화 되었으나, 아쉽게도 속편의 평가는 그리 좋지 못했다. 

메타 크리틱 기준 85점을 기록한 <데드 라이징> 이후 2편은 79점, 3편은 78점을 기록했다. 특히 2016년 출시한 <데드 라이징 4>는 메타 크리틱 72점을 받으며 가장 부진해 개발 단계에 있던 <데드 라이징 5> 제작까지 취소되며 시리즈의 장래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한편 <데드 라이징>의 리마스터는 이번이 두 번째다. 2016년 HD 리마스터 버전이 PS4, Xbox One, PC로 발매된 바 있다. <데드 라이징 디럭스 리마스터>는 Re 엔진을 이용해 지난 리마스터보다 더욱 개선한 그래픽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일신한 프랭크 웨스트의 모습
4편의 성우 타이 올슨(Ty Olssen)이 배역을 맡았다.


원작에선 이런 느낌이었다.


쇼핑몰에서의 사투가 다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