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0은 오전 10시에 행사장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이를 위해 게임업체 관계자와 행사 진행요원, 부스 도우미 등은 한 발 앞서 행사장에 들어와 준비하죠.
특히 입장 직전인 9시 30분에서 10시 사이에는 대부분의 부스가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무리하기 때문에 행사장 내부에는 묘한 전운(?)이 감돕니다. 평소 관심이 많았던 다른 참가업체의 신작도 체험하고, 부스 도우미와 행사 관계자들이 모여 최종 점검에 나서기도 합니다.
지스타 2010 3일차를 맞은 20일 오전 9시 50분, “개막 10분 전” 현장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디스이즈게임이 당시 모습을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입장 시작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 블리자드 부스의 <디아블로 3> 체험존에는 벌써 줄이 생겼습니다. 대체 어떤 사람들일까요?
여러 게임업체와 미디어 관계자들이 벌써 줄을 서서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참고로 <디아블로 3> 체험공간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이제 10분 후면 엄청난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겠죠.
개막 전 관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어뮤즈먼트 부스와 유니아나 부스. 아케이드 게임을 공짜로 즐길 수 있어 <유비트 니트> 같은 인기 게임은 빈자리를 찾기 힘듭니다.
코나미에서 만들고 유니아나가 처음으로 선보인 신작 <리플렉 비트> 역시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게임 부스 앞입니다. 도우미와 진행요원들이 모여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만 볼 수있는 부스 도우미들의 도열식.
<던전앤파이터> 강화권 이벤트로 엄청난 인기를 모은 넥슨은 아예 유저들이 입장 시작과 동시에 몰릴 것을 예상하고 진행요원들이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열혈강호>의 한비광과 <마게촌 온라인>의 아서 코스프레를 한 도우미들입니다. 도우미 대기실 바로 앞에서 반갑게(?) 마주쳤네요.
한편 행사장 입구는 람객들이 임전태세(?)를 갖추고 개장 시간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10시가 되면 각자 목표하는 부스로 뛰어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