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서비스하는 말(馬) 소재의 레이싱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비공개 게릴라 테스트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24일 진행된 테스트 플레이를 촬영·편집한 것이다.
영상에는 <앨리샤>가 이번 게릴라 테스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하우징과 신규 맵 플레이 모습이 담겨 있다. 첫 번째는 신규 맵 ‘도르프 상회’를 마법전(아이템전)으로 플레이한 것이고, 두 번째는 ‘세코린 폭포’ 맵에서 스피드전으로 플레이한 것이다.
<앨리샤>는 엔트리브소프트가 <팡야>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자체개발 신작으로, ‘말과의 교감’을 내세운 색다른 형태의 레이싱 게임이다. 지난 4월 진행된 2차 클로즈 베타테스트(CBT) 이후 7개월 만인 지난 24일 ‘온라인 시사회’라는 이름으로 게릴라 테스트가 진행됐다.
<앨리샤>는 이번 테스트에서 개선된 UI(유저 인터페이스)와 새로운 맵 그리고 신규 콘텐츠인 하우징 등을 선보였다. 하우징은 개인목장을 꾸미는 시스템으로, 유저들은 게임에서 얻는 ‘재료용 크리스탈’을 지불하고 각종 건물과 시설을 구입해 자신의 목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하우징 아이템들은 ‘세트 아이템’ 개념도 있어 특정 세트 아이템을 여러 개 구입해 목장을 꾸미면 레이싱이나 말 육성 등에서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앨리샤>는 이번 게릴라 테스트에서 한층 나아진 시스템, 초보자의 적응을 돕는 튜토리얼, 혼자서 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대전 모드 등을 추가했다.
이번 온라인 시사회에서는 처음으로 튜토리얼이 적용돼 초보자들은 먼저 게임의 기본을 배우고 참여할 수 있었다.
목장에서의 UI 등 기본적으로 많이 다듬어진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목장을 꾸밀 수 있는 하우징 기능. 레벨 6부터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