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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정품 유저와 함께한 EA 다크 나이트 파티

미출시 신작 체험, 캐릭터 패션쇼, 퀴즈 이벤트 등 진행

석모도 2010-12-03 23:46:08

EA코리아가 3일 저녁 홍대 클럽 코쿤(COCOON)에서 정품 유저들과 함께 하는 ‘2010 EA 다크 나이트 파티(DARK NIGHT PARTY)’를 개최했습니다. 파티 콘셉트는 ‘밀리터리’와 ‘호러’였는데요, 만 19세 이상의 성인만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파티 현장에는 내년에 나올 <데드 스페이스 2>와 <블렛스톰>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됐고, EA 게임의 캐릭터로 분장한 모델의 패션쇼, 전문 댄스팀의 공연, 즉석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먼저 게임 속 캐릭터로 변신한 모델들의 패션쇼 영상을 만나 보시죠. 순서는 <블렛스톰> <데드 스페이스> <메달 오브 아너>입니다.

 


 

EA 다크 나이트 파티가 열린 홍대 앞 클럽 코쿤입니다. 입구에 뭔가 비닐로 덮여 있는 것이 보이는데요, 저게 뭘까요?

 

바로 토막난 시체모형이었습니다. 입구부터 파티의 테마가 호러라는 걸 알려주는군요. 비닐로 대충 가린 모습이 얼핏 사건현장 같은 분위기도 자아냈습니다.

 

클럽 내부에도 호러 분위기를 내기 위한 장식이 곳곳에 배치돼 있었습니다.

 

클럽 안에는 <데드 스페이스 2>와 <블렛스톰>을 즐길 수 있는 체험대가 마련됐는데요, 모두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플레이했습니다.

 

파티는 패션쇼로 시작됐습니다. 전문모델이라서 그런지 캐릭터 표현이 좋더군요.

 

<데드 스페이스 2> 코스튬. 아이작 의상은 만들기 힘들었는지 우주복으로 대체를…. 

 

<메달 오브 아너> 코스프레.

 

다음으로 여성 전문 댄스팀 ‘뉴맥스’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환호성이 가장 크더군요.

 

파티 콘셉트가 호러와 밀리터리였던 만큼 군복을 입고 온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진 왼쪽의 스톰트루퍼 가면을 응원했으나, ‘깔깔이’의 포스는 이길 수 없더군요.

 

마지막은 비보이 팀 ‘리듬몬스터’의 공연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춤 외에도 하얀가면을 쓰고 춤추는 모습은 약간 으스스했습니다.

 

한쪽에는 페이스&바디 페인팅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있었습니다.

 

입장할 때 받은 쿠폰으로 마실 수 있는 칵테일입니다. 사과맛 베이스에 여러 향이 섞인 맛이었습니다. 술 맛은 거의 안 나더군요.

 

파티에 EA 정품 패키지를 갖고 오면 EA 게임 타이틀이나 PS3 추첨에 참여하는 행운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정품을 가져갔지만… 당첨운은 없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