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3인칭 슈팅(TPS) 게임 <데드 스페이스 2>의 체험버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EA코리아 주최로 3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EA 다크 나이트 파티’ 시연대 플레이를 직접 촬영해 편집한 것이다.
※ 영상에 잔혹한 표현이 담겨 있습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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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다크 나이트 파티에서 공개된 <데드 스페이스 2> 체험버전은 미디어 및 소규모 행사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데모다. 전체 플레이 타임은 약 20분으로, 하이라이트만을 골라서 12분 정도로 편집한 촬영본이다.
2편의 초반부 내용은 담은 이 체험버전은 EA코리아 담당자가 “게임에서 가장 재미 없는 부분만을 따서 플레이 버전을 만들었다”고 엄살(?)을 부렸을 정도로 기초적인 액션과 퍼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물론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특유의 ‘호러’와 ‘사지절단 액션’은 충분히 맛볼 수 있다. 또한, 신규 몬스터(네크로모프)와 새로운 방식의 퍼즐 등 2편의 다양한 콘텐츠도 등장한다.
<데드 스페이스 2>는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채로 인해 지옥으로 변한 우주선을 배경으로 한 ‘호러 액션’ 게임 <데드 스페이스>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의 ‘공포’와 함께 적들의 몸체를 전략적으로 잘라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절단액션’을 그대로 이어받았고, 거대한 적과 벌이는 다이내믹 액션, 한층 넓어진 스테이지, 스케일이 커진 연출 등 모든 것이 속편에 맞춰 업그레이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