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호요버스 게임들 초강세? 9월 서브컬처 게임 매출 추정치는?

센서타워 데이터로 살펴보는 2024년 9월, 주요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들의 매출 추정치

현남일(깨쓰통) 2024-10-18 21:49:49

디스이즈게임은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센서타워'(sensortower.com)와의 협업을 통해 매달 주요 모바일 게임들의 매출 추정치 정보를 살펴보는 연재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달은 2024년 8월의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매출 데이터들을 알아봤습니다. 




# 호요버스 게임들의 강세, ZZZ도 안정세?


2024년 9월 주요 서브컬처 게임들의 대한민국 월간 매출 추정치를 살펴보면, 호요버스에서 개발한 <붕괴: 스타레일>, <원신>, <젠레스 존 제로> 등의 게임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이 가장 눈에 띈다. 이들 게임은 모두 9월에 진행한 업데이트와 신규 캐릭터의 출시 효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지난 7월에 출시한 <젠레스 존 제로>가 2개월만에 매출 추정치를 전달 대비 '상승'으로 반전시켰다는 것이다. 출시 이후 '호불호'가 갈린다고 해서 엇갈린 평가를 받았던 게임이지만, 최근 진행한 대형 업데이트에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대폭 개선된 콘텐츠를 선 보인 것이 주목을 받았다. 과연 이런 결정이 앞으로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한편 9월에 N주년 프로모션을 진행해서 '월간 이용자수'(MAU) 측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던 두 게임 <에픽세븐>과 <트릭컬 리바이브> 또한 8월 대비 매출 추정치를 크게 끌어 올렸다. 다만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명조: 워더링 웨이브> 등 여름 시즌 출시작들은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 리니지M의 강세 이어져... AFK: 새로운 여정,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


서브컬처 게임을 포함해 전체 모바일 게임의 국내 매출 추정치를 살펴보면 <리니지M>의 강세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라스트 워>,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등의 SLG가 계속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또 여름 시즌 신작 중에서 <AFK: 새로운 여정>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MMORPG의 강세가 이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인용된 모든 수치는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sensortower.com)​를 인용했습니다.

※ 상세한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